특히 코스닥지수가 160선을 돌파한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처음으로 16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거래소 시장의 종합주가지수 700선이 붕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돼 20분 후인 오전 9시 30분 6.69포인트 떨어진 159.51까지 하락,16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이후 개인들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닥지수는 160∼161선에서 진정됐으며 오전 10시 35분 현재 4.79포인트 떨어진 161.49를 기록중이다.
종목별로는 한통프리텔과 한솔엠닷컴 등 대부분의 대형주와 기존 테마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로커스와 장미디어인터렉티브,디지틀조선 등 일부 인터넷주들은 단기 낙폭 이 컸다는 인식때문에 매수세가 유입돼 전날과 마찬가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분도 대우증권 연구원은 “160선이 지지선 역할을 하고는 있지만 그렇게 강력해 보이지는 않는다”며 “미 증시의 영향이라기보다는 국내 악재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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