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리서치센터는 23일 코스닥시장등록 80개 종목(시가총액 70%)에 대한 가치평가를 통해 각 업종별로 코스닥시장의 고수익 전망 성장주들을 중심으로 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의 비중이 36%로 가장 크고 다음은 인터넷 34%, 전기전자 9% 등 순이며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의학,생명공학 관련종목 비중은 2%로 설정됐다. 반면 이번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은행,증권 등 대형 금융주는 완전히 배제됐으며 새롬기술,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의 주요 통신,인터넷관련주도 시장고평가와 목표가 도달 등의 이유로 제외됐다.
특히 현대증권은 개인들이 자신의 투자능력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계획할 수 있도록 1억원으로 구성된 표준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현대증권은 기관 및 외국인과 달리 투자정보를 거의 갖고 있지 않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이번 투자정보를 일선 영업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다음주부터는 박남철 코디스팀장이 외국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싱가포르,시드니,뉴욕,보스턴 등지에서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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