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계에 따르면 KTB는 올해 투자계획상 총투자액을 5000억원으로 책정, 주요 투자부문별로 2~40%를 배분키로 했다.
또 기계관련 업종에 240억원, 화학 관련업종 240억원, 생명 및 환경분야 80억원, 서비스 및 기타업종 140억원등이다.
따라서 KTB는 올해 전자 및 인터넷 관련 분야에 집중적인 벤처투자를 하는 한편 지난해에 비해 벌처투자업무를 대폭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함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육성하기 위해 성과평가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투자심사 및 위험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투자를 보다 과학화하는데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마케팅 개념을 도입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투자회사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KTB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중 KTB 투자기업중 코스닥 등록기업은 55개업체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에 비해 2배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성화용 기자 shy@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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