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는 1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간부들을 대상으로 '국회 입법환경 변화와 대 국회커뮤니케이션 스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주요 정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회와의 원만한 협조관계 유지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구기성 전 국회 입법차장은 "4당 체제하의 여소야대 국면을 맞아 18~19대 국회에 비해 법안 처리가 더욱 쉽지 않다"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금융위 부위원장은 "향후 예·결산 심사, 국정감사, 주요법안 처리 등 국회 일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주요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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