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가 신임 기획조정관에 박광 구조개선정책관을, 금융정책국 구조개선정책관에 국립외교원 교육 파견을 마친 최유삼 전 자본시장조사단장을 선임했다.
금융위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국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인사 시행일은 22일이다.
박광 기획조정관은 1968년생으로 조선대부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38회로 금융위에서 금융시장분석과장,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금융소비자과장, 은행과장,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최유삼 구조개선정책관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립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37회로 금융위에서 글로벌금융과장, 공정시장과장, 금융소비자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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