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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변동성 제한…좁은 범위에서 등락 반복

기사입력 : 2019-12-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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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탐색전이 10일 오전 내내 길게 이어지고 있다. 전일 시장의 게임 체인저였던 개인의 움직임도 없었다.

외국인은 순매도를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10시 30분에발표된 중국 CPI는 전년비 4.5%로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10시 40분 현재 현재외국인은 국고 3년 선물을 1,066계약 순매도 하고 있고은행이 순매수 860계약 순매수로 이에 대응하고 있다.

국고10년 선물은 930계약순매도 기록 중이다.

국고3년 선물(KTB03)은 전거래일보다 3틱 하락한 110.39, 국고10년 선물(KTB10)은 6틱 하락한 130.64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국고채3년(KTB03)는 1.396%, 국고채10년(KTB10)는 1.641%로 매매 되고 있다.

지표 종목이 바뀐 영향으로 민평 대비로는 국고3년이 0.2bp 상승이지만 전일 지표기준으로는 1.8bp 하락 중이다. 국고10년은 민평 기준 0.5bp 상승, 지표기준 2.9bp 하락이다.

코스피는 0.12%로 오전 약보합에서 시작해 상승하고 있다.

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미중 무역합의, FOMC, ECB, 영국 총선 등 굵직한 이벤트가 많아 진폭이 상대적으로 큰 장이 될 수 있겠지만 상단과 하단이 모두 막혀 있을 것으로 보고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운용사의 관계자는 “개인이 오늘도 매수를 할 지 주시하고 있으나 오후에도 큰 움직임은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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