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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혜성 열애, 알라딘 OST 듀엣으로 시작됐나?

기사입력 : 2019-11-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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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 : KBS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이혜성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 : KBS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인스타그램)
[한국금융신문 서인경 기자] 15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전현무와 열애 중인 이혜성 아나운서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혜성 아나운서 골반' '이혜성 아나운서 인스타' '이혜성 아나운서 몸매'등의 키워드가 실검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현무는 이혜성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설레는 초대석' 코너에 첫 게스트 출연했다.

전현무는 "정지영씨가 심야 라디오를 평정하던 시간이 있었는데, 지금 이혜성 아나운서가 독보적이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자정 라디오를 평정할 것이다"며 지원 사격을 했다.

또한 사내연애에 대한 질문에 "사내연애는 알려지는 순간 비극"이라며 "당사자만 빼고 다 안다. 티 내고 싶은 것 알지만 끝까지 비밀로 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특히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를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지만, 둘 다 음정 박자 놓친 엉망인 라이브 때문에 청취자들에을 폭소케 했다. 이 아나운서는 노래 중간에 웃음보가 터져 전현무에게 "하지마세요"라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은 12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으며, 곧바로 전현무의 소속사 SM C&C가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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