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로녹스’의 중국 내 약품 허가 차질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41% 하락한 28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뉴로녹스의 허가 진행 상황을 심사 완성에서 심사 대기로 변경했다. 이는 현재까지의 결정 단계를 철회하고, 심사센터에서 반송해 다시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겠다는 의미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6일 메디톡스의 수출용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일부 제품이 품질 기준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해 보관 중인 제품에 대한 강제 회수·폐기 명령을 내린 바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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