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현대캐피탈은 현대차의 인기 차종인 코나, 베뉴를 대상으로 최대 120개월 할부가 가능한 초장기 ‘10x10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월 납입금 부담을 크게 낮춰 소형 SUV 차종의 구매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10만원대로 베뉴와 코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해서 ‘신차교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K5, 스포티지, 쏘렌토를 1년간 이자만 내며 이용하다가 1년 후 당 차종의 신모델로 재구매할 경우 기존 차량을 차량가 최대 77%까지 보장해준다. 새로 산 차량의 취등록세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기아차의 인기차종에 대해 초저금리 할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한 달간, 현대캐피탈을 통하면 모닝, K3, K5, 스포티지, 쏘렌토는 0.9%, 스팅어, 카니발은 최대 2.8% 금리로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면 각각 무이자, 1.9%까지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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