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은 매주 목요일 11시 MBC 라디오 「뉴스와 경제」 시간에 진행되는 ‘성공 재테크 전략’코너에 지난 2011년 1월 5일부터 출연, 청취자들에게 필요한 재테크 산지식을 소개했다. 허 회장은 이후 8년 3개월 간 다양한 내용을 전달하면서 28일 방송 400회로 재테크 방송으로는 보기 드문 기록을 세웠다.
보이스피싱 예방법부터 퇴직금 중간정산 유리하게 하는 법, 연금 활용법이나 돌아가신 분들이 남기고 간 금융자산 찾는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팁을 전달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학생들의 학자금대출 관리나 대출 유리하게 받는 법 등 서민들이 금융지식을 몰라 불리할 수 있는 예방적 지식 전달에 주력했다.
허 회장은 1980-1990년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투자전문가였다. 1981년 한국투자신탁 운용과장(펀드매니저)시절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전용수익증권인 KIT(Korea International Trust)펀드를 관리했던 국제펀드 관리의 1세대 대표주자이다.
그 후 조사분석부장(애널리스트)과 주식운용부장, 해외투자부장을 역임하면서 미국과 일본 등 해외 투자 전문기관들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국내에 도입한 펀드 운용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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