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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옵션차] 쌍용자동차, 딥컨트롤 레벨 2.5 자율주행 코란도

기사입력 : 201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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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옵션차] 쌍용자동차, 딥컨트롤 레벨 2.5 자율주행 코란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쌍용자동차의 SUV 코란도는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며 첨단 차량 기술들을 적용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경쟁시장에서 No.1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 왔듯 코란도 역시 준중형 SUV시장의 강자로 우뚝 설 것”이라며 “판매물량 확대를 통해 회사의 경영정상화뿐만 아니라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컨트롤(Deep Control)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하여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이다.

코란도의 지능형 주행제어 앞선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차선을 인식해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한다.

엔트리 모델인 샤이니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사각지대 감지(BSD) △차션변경 경보(LCA) △후측방접근경고(RCTA) △고속도로 안전속도 제어(NICC) 등이 딥컨트롤 패키지로 옵션 적용된다.

코란도는 동급 최초로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가 적용되어 후측방 접근 물체와 충돌 위험 판단 시 긴급 제동되며 △탑승객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로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하였으며 이 중 첨단·초고장력 강판(590Mpa 이상)이 46%에 이른다. 10개 핵심부위에는 고장력강보다도 3배 이상 우수한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했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채택하여 빈틈 없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충돌 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가슴과 골반 부분을 잡아 주어 상해를 방지하는 프리텐셔너와 시트벨트의 과도한 압박을 완화해 2차 상해를 방지하는 로드리미터가 국내 최초로 1·2열에 동시 적용되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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