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28일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닫기하만덕광고보고 기사보기)은 판교 메리어트호텔에서 제2회 웹툰∙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33명의 입상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캐릭터 부문의 신다은, 최우수상은 웹툰 부문 이문규, 캐릭터 부문의 구민선 씨가 선정되는 등 총 33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작품은 더욱 전문적인 작업을 거쳐 미래에셋생명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미래에셋생명의 웹툰·캐릭터 공모전은 이번이 두 번째로, 웹툰과 캐릭터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쉽게 미래에셋생명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국내 만화창작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9월부터 11월 두 달간 웹툰 52편, 캐릭터 519편 등 모두 571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많은 참가가 이뤄졌으며 심사위원으로 미래에셋생명 관계자 및 김태경 브로스코 대표, 이동욱 웹툰작가 등을 위촉해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로 옥석을 가렸다.
미래에셋생명 강창규 CPC부문장은 "모든 응모작에서 당사를 파악하기 위한 치열한 고민과 더 좋은 아이디어를 담아내려는 뜨거운 열정이 보였다"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캐릭터와 웹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래에셋생명이 늘 고객 가까이에 있음을 알리고, 더불어 국내 만화창작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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