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흥그룹은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사대금 약 7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구입비와 임금 등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의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흥그룹은 협력사들이 임금과 자재대금을 지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우수협력사 인센티브·보증보험 면제 등 지원
한편,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중흥그룹은 매년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계약이행보증보험을 면제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김해근 중흥건설·중흥토건 총괄 사장은 "건설 경기가 어려울수록 상생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흥그룹의 역할이자 기업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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