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물산은 지난 29일 열린 마포한강삼성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이 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마포한강삼성아파트는 마포구 토정로32길 11 일대에 위치한 단지로 1997년 준공됐다. 현재 지하 2층~지상 28층, 3개 동, 456가구 규모다.
특히 삼성물산이 1997년 직접 준공한 삼성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래미안 브랜드를 적용하는 첫 사례다.
◇ 456가구→482가구…준공 30여 년 만에 리모델링 본격화
이미지 확대보기단지 남서쪽으로 한강을 접한 입지를 고려해 조망 공간을 확보하는 데 설계 초점을 맞췄다. 신축동 2개 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하고 옥상에는 조경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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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평면에는 거실 폭을 넓히는 설계를 적용해 한강 조망을 확보한다. 외관에는 한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가깝고 강변북로를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와 광화문·종로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입지다.
◇ 한강 조망 살린 특화 설계…커뮤니티 시설 확충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와 골프 라운지, 휴게공간 등 총 1762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후 482가구를 기준으로 가구당 약 3.7평 수준이다.삼성물산은 한강변 입지를 활용한 조망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향후 조합과 협의를 거쳐 세부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한강을 바로 조망할 수 있는 입지 장점을 살린 주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마포한강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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