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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 청소면 모빌리티 인재 성장 지원

기사입력 : 2026-05-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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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까지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모집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 등 관련 교구재 제공
“진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 계속해 나갈 것”

사진=현대차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현대차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26일 2026년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6월 19일까지 네이버에서 미래모빌리티학교 카페를 검색 후 카페 내 신청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을 비롯한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혁신적 기술을 학습하며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201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국내 초·중학교 및 해외 학교를 포함한 전 세계 3070개 학교에서 운영됐으며 약 12만 5000여명의 학생과 만나 미래 모빌리티의 꿈을 함께 키워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이론 전달 위주의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 모빌리티 업사이클링 키트 등 관련 교구재를 제공해 수업 별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초등 프로그램과 중학생 대상 정규 및 단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커리큘럼에 따라 다양한 주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한다.

2026년 2학기 초등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라이프'를, 중등 정규 프로그램은 '모빌리티와 함께하는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중등 단기 프로그램은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으로의 진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2025년 2학기부터 신규 도입된 초등용 '넥쏘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를 통해 자율주행 속 센서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주행 중에 발생하는 장애물 감지 오류 및 제어 문제를 해결하는 등 공학적 사고력 향상을 돕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학교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로 주제를 확장하고, 창의적·문화적 토양 조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국내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쌓은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협업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 14개 국가와 교육 교류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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