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한투자증권은 안정적인 은행계 DCM(채권자본시장)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증권과 은행이 연계된 CIB(기업투자금융)를 바탕으로 한 관계형 영업 등에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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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네트워크, SK에서 신세계로 이동
19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들어 지난 18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발행한 공모 회사채 기준 대표주관 실적(대표주관 시 인수 비중 안분)이 2조4877억 원으로, 증권업계 4위를 기록 중이다.신한투자증권의 대표주관 기준 딜 건수는 현재까지 52건이다. 시장 점유율은 9%로 나타났다.
월별로 살펴보면, 신한투자증권의 대표주관 실적은 올 1월 6919억 원, 2월 7236억 원, 3월 5338억 원, 4월 4634억 원, 그리고 5월 중순 현재 750억원 규모다.
신한투자증권은 누적 1분기 기준으로는 순위가 5위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이어 4월에 3위로 회복했고, 5월 들어서는 4위를 나타내고 있다.
발행사 네트워크를 살펴보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전통 대기업과 금융계열 딜 등이 부각됐지만, 올해 들어 일반 기업 커버리지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들어 현재까지 신세계 그룹 회사채 물량을 3350억 원 규모로 대표 주관해서 금액 기준으로 가장 컸다.
현대트랜시스 등 현대차그룹 물량은 1568억 원 가량 소화했다.
또, JTBC 회사채를 포함한 중앙 계열 대표주관 업무 실적은 1540억 원 규모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등 삼성그룹 물량 대표 주관은 14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롯데케미칼 등 롯데그룹 계열에서 1453억 원, 주요 이슈어로 부상한 한화그룹 계열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227억 원 물량을 소화했다.
LG유플러스 등 LG그룹 계열 발행 물량도 1167억 원 가량이다.
빅 이슈어인 SK그룹 계열 물량을 올들어 5월 중순 현재까지 4건, 1147억 원 가량 소화했다. 이는 지난해 대표주관(15건, 9785억 원)이 조(兆) 단위에 가까웠던 것 대비 축소됐다.
'CIB 총괄' 체제 가동…기업고객 관계 활용
신한투자증권은 IB 부문에서 'CIB 총괄'을 편제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계열사들과 광범위한 금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IB 연계 영업도 하고 있다.신한투자증권의 DCM은 전통 강자(KB, NH, 한투)들의 약진을 추격하고, 동시에 키움증권 등 후발주자들의 도전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톱4의 지위가 예전보다 안정성 측면에서 상당히 약화됐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록 은행계 IB 하우스들의 장점이 부각되는 면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우량 크레딧 중심으로 안정적 인수 역량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리인상 가능성과 시장금리 변동성 확대로 회사채 발행 시장이 위축되고 발행 규모가 전년보다 감소하는 추세에서 안정형이 주효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제한된 발행 물량을 두고 DCM 주관 경쟁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단순 외형 경쟁보다는 안정적인 딜 수행과 발행사 별 재무상황에 맞춘 맞춤형 조달 솔루션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회사채 기반으로 형성된 기업고객 관계를 활용해서 금융당국의 주주보호 기조와 자본시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적의 자금조달 방안을 제시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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