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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기사 모아보기 카카오 대표가 연임에 성공하면서 AI(인공지능)와 카카오톡 중심 성장을 선언했다.카카오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본사에서 열린 제3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신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정신아 대표는 오는 2028년 3월까지 카카오를 더 이끌게 됐다.
정신아 대표는 이날 정기 주총에서 “구조 정비 과정은 대부분 마무리 단계”라며 “올해는 이를 넘어 AI와 카카오톡에 집중한 건강한 성장을 만들어내는 기조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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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이처럼 그간 응축된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의 핵심 축인 AI와 카카오톡 중심의 성장을 향해 경영 기조를 전환한다.
정신아 대표는 “올해 연결 매출 10% 이상 성장과 영업익률 10%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핵심사업에 주력해 147개에 달하던 계열사를 94개로 재편했다”며 “올해는 구조 정비를 넘어 카카오톡과 AI에 집중한 건강한 성장을 만드는 기조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올해 연말까지는 ‘플레이(Play)MCP’와 ‘AI 에이전트 빌더’를 기반으로 다양한 외부 파트너를 카카오 AI 생태계로 연결하는 등 에이전틱 AI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 핵심 자산인 카카오톡에 대해서는 일평균 체류시간 20% 확대 목표를 제시했다.
정신아 대표는 “대표이사로서 매 반기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하고 있으며, 주요 경영진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책임경영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임기 동안 단기적인 실적 개선을 이어가는 동시에, 주주 여러분이 기대하는 성장 잠재력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이사회 인원을 기존 8명에서 6명으로 축소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김영준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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