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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지속가능항공유 공급 노선 확대

기사입력 : 2026-03-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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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어 동남아 SAF 도입
친환경 운항 체계 확장 본격

티웨이항공이 9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 운항편부터 SAF 1% 혼합연료를 주 3회 급유한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이미지 확대보기
티웨이항공이 9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 운항편부터 SAF 1% 혼합연료를 주 3회 급유한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이상윤)이 일본 단거리 노선에 이어 동남아시아 중·장거리 노선까지 지속가능항공유(SAF) 적용을 확대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강화한다.

티웨이항공은 9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 운항편부터 SAF 1% 혼합연료를 주 3회 급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싱가포르 노선 SAF 공급 확대를 통해 단거리 중심 시범 운영을 넘어 중·장거리 운항에서 실질적인 탄소 저감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관련 운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향후 SAF 공급 안정화와 함께 적용 노선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인천-싱가포르 노선 SAF 확대는 오는 2027년 국제선 SAF 의무화 시행 이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정부는 올해까지 자발적 참여 기간을 운영한 뒤 2027년 국제선 SAF 혼합 의무화를 시행하고, 2030년에는 국내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단순 규제 대응을 넘어 중장기 탄소 규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총 7개 노선에서 친환경 운항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2024년 S-OIL과 SAF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천-구마모토 노선에서 SAF 상용 운항을 시작했다.

현재 운항 중인 유럽(로마, 바르셀로나, 파리,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 노선에서도 현지 공항 SAF 급유를 통해 친환경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SAF는 동·식물 유래 바이오매스 및 대기 중 포집 탄소 등을 활용해 생산하는 친환경 연료다. 기존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존 단거리 노선에서 축적한 SAF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거리 노선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연료 사용을 단계적으로 늘려 지속가능한 항공 운송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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