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3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부산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지난해 3만6291건을 기록했다. 2022년 1만9205건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증가한 결과로, 3년새 약 88%가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4521건을 기록한 해운대구와 4,376건의 부산진구가 4000건 이상으로 부산 매매거래 증가를 이끌었다. 이들 지역이 4000건대를 회복한 것 역시 4년만으로, 두 지역의 합만 해도 전체 거래량의 24.5%에 달한다. 부산진구는 2020년 당시 해운대구 보다 3968건이 부족했으나 5년 만에 격차를 145건으로 좁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국평을 포함한 중형 타입을 중심으로 해운대구, 부산진구의 강세가 뚜렷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산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파트 공급 감소로 인해 기 입주 단지들의 거래가 늘고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북항재개발, 범천기지창 이전 등의 굵직한 개발 사업이 진행, 추진되고 있는 도심권으로 개발축이 이동하고 있어 이곳 일대의 신축 단지가 시장 분위기를 리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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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에서는 ‘금정산 하늘채 루미엘’이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8㎡ 아파트 669가구와 오피스텔 74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이 중 아파트 213가구와 오피스텔 74실이 일반 분양된다.
이밖에도 수영구 옛 부산MBC 사옥 부지에 ‘알티에로 광안’이 상반기 중 공급 예정이다. 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151~190㎡ 총 366가구가 조성될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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