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우아한형제들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가맹점주는 프로모션 참여 여부를 언제든 선택할 수 있으며, 미참여에 따른 불이익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모션은 가맹점주의 자발적 선택에 기반한 것으로, 참여 이후에도 언제든 미참여로 변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우아한형제들과 한국일오삼은 배민에 단독 입점하는 처갓집 가맹점에 대해 중개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배민 온리’를 추진했다. 배민 외 다른 배달앱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기존 약 7.8% 수준의 중개수수료를 3.5%로 낮춰주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5월까지, 참여에 동의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이에 대해 처갓집양념치킨 가맹점주협의회를 대리한 법무법인 YK는 “프로모션이 제공하는 실질적 경제적 혜택은 제한적인 반면, 다른 배달앱을 통한 거래 기회를 사실상 차단해 가맹점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YK는 또 “프로모션 참여 매장의 경우 쿠팡이츠, 요기요 등 민간 배달앱은 물론 땡겨요, 먹깨비 등 공공 배달앱 이용도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중개수수료를 기존 7.8%에서 3.5%로 낮추는 조건을 제시하며 전속거래를 유도했다고 지적했다.
YK 측이 공정위에 제기한 주요 신고 내용은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배타조건부 거래 ▲기만적 수수료 정산 방식 등 불공정거래행위 혐의다.
이에 대해 우아한형제들은 “경영자율권 침해 등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저렴한 중개이용료를 통해 가맹점주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고 반박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펩타이드 기술 강자 ‘이 회사', 비만·안질환까지 확장한다 [시크한 바이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21821300702131dd55077bc221924192196.jpg&nmt=18)

![‘재무통' 민왕일, 현대리바트 반등 승부수 던졌다[2026 새 판의 설계자들③]](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21821251308872dd55077bc221924192196.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