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화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인 주주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는 이번 간담회 이후 홍콩과 싱가포르 등 해외 투자자 대상 간담회도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주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한화는 인적분할 핵심 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한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를 꼽았다.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사업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사업군별 전략 및 투자 최적화로 시장 재평가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는 "복합기업으로서 시장에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만큼 이번 분할을 통해 자회사 기업 가치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화는 간담회에서 주주환원정책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임직원 성과보상분 제외 자사주 445만주 전량 소각과 최소 주당 배당금(DPS) 1000원(보통주 기준) 설정 등 인적분할 발표 당시 내놨던 주주환원정책 실행 의지를 밝혔다. 향후 자회사 성장 상황 등을 고려해 지속적인 배당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날 한 주주는 "추가적인 주주환원정책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한화는 "현재 확정된 계획은 없으나 추후 검토하게 되면 공시 등을 통해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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