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도입ㆍ운영하는 내부 준법 감시 시스템으로 ESG 경영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또한 이랜드리테일은 대규모유통업법 등 관련 법규별로 리스크를 세분화해 사전업무협의제도와 내부고발시스템 등 실질적인 통제장치를 구축했다. 공정거래팀이 계약, 내부거래, MD개편 등 주요 업무에 대해 사전 검토를 의무화하고, 정기적·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이 밖에도 이랜드리테일은 ▲이사회 의결을 통한 자율준수관리자 임명 ▲전담조직 운영 ▲계층별ㆍ부서별 맞춤형 교육 ▲임원 교육 이수 의무화 ▲투명한 내부고발 시스템 ▲명확한 제재 및 포상 제도 ▲반기별 효과성 평가 등 체계적인 CP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CP등급평가에서 첫 도전에 A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와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실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더욱 확대하고 준법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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