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6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1497건이 몰려 평균 43.5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전용 84㎡B 타입은 1순위 기타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143.83대 1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84㎡·97㎡ 총 9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분양 일정은 12월 12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실시할 계획이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2026년 12월 입주가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후 대기 기간이 약 1년 정도로 짧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아라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이며 단지 인근에 검단~드림로 간 도로가 개발 중이다.
이번 분양은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4번째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앞서 호반산업은 지난 2018년 10월 ‘검단호반써밋1차’(1168가구)와 2019년 11월 ‘호반써밋프라임뷰’(719가구)를 각각 분양한 바 있다. 이어 2023년 6월에는 호반건설이 ‘검단호수공원역 호반써밋’(856가구)을 선보였다. 이로써 이번 분양단지까지 더해 인천 검단신도시에 3600가구가 넘는 호반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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