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이다. 세전이자율은 2.70%다. SC제일은행 최초 거래 신규고객에 대해 보너스 이율 0.2%p를 제공하며 SC제일은행 마이백통장에서 출금해 해당 예금을 신규로 가입할 경우 0.1%p가 추가로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디지털 채널 전용 상품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은 세전이자율 1.7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 조건은 ▲첫거래 우대 1.0%p ▲마케팅 전체 동의 0.05%p(신규 시) ▲스마트폰뱅킹의 상품알리기 사용 0.80%p(만기 시) 등이다. 1인 1계좌로 개설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광주은행 ‘굿스타트예금’은 세전이자율 2.27%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77%가 제공된다. ▲최근 1년 동안 정기예금 계좌 신규 또는 해지이력이 없는 경우 0.40%p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 0.10%p 등의 우대가 적용된다.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은 해양환경 보호 참여를 조건으로 최고 연 2.7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세전이자율은 2.40%며 ▲해양플라스틱 감축서약 시 0.1%p ▲봉사활동 또는 상품홍보 시 0.15%p ▲입출금통장 최초 신규 개설 시 0.1%p ▲자동이체 출금실적 0.1%p 등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은 우대조건 없이 최고 2.7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1계좌당 1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며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역시 우대조건 없이 연 최고 2.70%의 금리로 책정됐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지정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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