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에어부산은 2025년 3분기 매출 1763억 원, 영업손실 285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여기에 가용 기재 감소로 인한 운항 감축까지 겹치면서 매출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환율 상승으로 정비비와 항공기 관련 외화 비용이 증가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에어부산은 오는 4분기에는 지난 10월 기재 추가 도입과 외주 정비 항공기 복귀 등을 통해 기단을 정상화하고, 공급량을 회복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노선 여객 수요 회복과 추석 연휴 이후 이어지는 연말 성수기 효과 등으로 여객 수요가 증가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고환율 등 대외 변수로 인해 경영 환경 불확실성은 오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어부산은 부산~구이린(계림)·나가사키 부정기편 운항 등 신규 부정기 노선을 발굴하고, 부산~마쓰야마·비엔티안 등 동계 노선 확대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프로필] 유경상 SKT AI CIC장](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31165937027857fd637f543112168227135.jpg&nmt=18)

![‘산전수전’ 카카오, 챗GPT로 ‘고수익모델’ 찾는다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1623430506422dd55077bc221924192171.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