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강혁 미래에셋증권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이날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재무적 측면에서는 시너지가 기대되는 양사 결합이 이루어 지면, 저희가 가진 네이버파이낸셜 지분가치가 상승될 수 있고, 향후 IPO(기업공개)가 진행되면 엑시트(exit)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합병이 성사될 경우, 미래에셋과도 전략적 협력관계가 두터워질 수 있다. 이 CFO는 "저희는 어떤 금융사보다도 디지털자산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해당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두나무와 네이버의 결합 시 사업역량이 더 확대될 것이며,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요 주주로서 저희도 양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분야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 "당사의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협력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추가 공시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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