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오션은 3일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695억원, 영업이익 125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6%, 2.2% 감소했다.
컨테이너선 부문은 시황 악화로 57.4% 감소했다. 탱커 부문은 MR 탱커 2척 매각 영향으로 29.7% 줄었다. 반면 LNG사업 부문은 신조선 인도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수익을 올렸다.
회사는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단기 시황에 따라 무리하게 선대를 확대했다면 오히려 손실이 커질 수 있었다"며 "공격적 영업 확장보다는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유지와 운영 효율성 확보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미·중 무역 갈등 완화 움직임에도 여전히 경제·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 및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로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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