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이사 오경석)는 올해 1학기 ‘업클래스(UP Class) 주니어’를 마치고 그간의 성과를 16일 발표했다.
올해 1학기 업클래스 주니어에 참여한 학교 교사들의 전체 만족도는 97%에 달했다. 교재 만족도는 97%, 커리큘럼 구성 만족도는 93%을 기록했다.
교사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덕분에 디지털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실제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고 평가했다.
업클래스 주니어 커리큘럼에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해 디지털 금융 상식은 물론 블록체인·AI·NFT 등 차세대 기술까지 아울러 큰 호평을 받았다.
참여 학교 교사들은 금융 사기 예방, 용돈 관리, 저축 습관 등 생활 밀착형 주제에 기술을 접목한 점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고 언급했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디지털 금융에 대한 청소년 이해 증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두나무는 2022년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2023년 서울·인천, 2024년 충청·세종, 2025년 부산으로 확대하며 지역별 디지털 금융 교육 인프라와 지식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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