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심의를 받는 매체가 870개를 넘어선 것은 △인터넷신문 산업의 성장, △언론사들의 윤리적 책임 의식강화 노력, △ 자율규제를 통한 신뢰성 제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인신윤위 측은 “자율규제 참여 매체의 꾸준한 증가는 인신윤위 자율규제의 필요성과 정당성이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뉴스 환경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의를 이어가겠다.”고 하면서 “자율규제기구로서의 확고한 독립성과 국민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공익적 기구로서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신윤위는 사후심의 뿐 아니라 △언론인 대상 윤리교육, △올바른 보도 가이드라인 제공, △허위조작정보 대응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이창선 한국금융신문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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