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5.10.05(일)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자율규제 참여 매체 870개 넘어서

기사입력 : 2025-10-01 10:1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자율규제 참여 매체 870개 넘어서이미지 확대보기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의 자율규제에 참여하고 있는 매체가 9월 말 기준, 870개를 넘어섰다. 참여서약매체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에 심의를 받는 매체가 870개를 넘어선 것은 △인터넷신문 산업의 성장, △언론사들의 윤리적 책임 의식강화 노력, △ 자율규제를 통한 신뢰성 제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인신윤위는 2019년부터 매년 수십여개 매체를 △신문법상 필수 준수 사항 위반 △심각한 윤리 위반 △참여 매체로서 기본 의무 미이행 등을 이유로 제명해 왔다. 그럼에도 참여 매체 수는 꾸준히 늘어나 870개를 넘어섰다. 퇴출제재가 없었다면 1천개를 넘어선다.

인신윤위 측은 “자율규제 참여 매체의 꾸준한 증가는 인신윤위 자율규제의 필요성과 정당성이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뉴스 환경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의를 이어가겠다.”고 하면서 “자율규제기구로서의 확고한 독립성과 국민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공익적 기구로서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신윤위는 사후심의 뿐 아니라 △언론인 대상 윤리교육, △올바른 보도 가이드라인 제공, △허위조작정보 대응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이창선 한국금융신문 기자 lcs2004@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이창선 기자기사 더보기

경제·시사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