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는 석유·정유업계의 CES로 불리는 행사로 중동 최대 규모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대표 솔루션인 ‘플레어스택(가스연소 굴뚝) 최적화 시스템’은 가연성 가스를 연소시켜 안전하게 배출하는 설비인 플레어스택의 상태를 AI 영상 분석 기술과 AI CCTV를 통해 24시간 무중단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AI가 연기의 색상과 불꽃 상태에서 이상징후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증기 밸브 등을 제어, 최적화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공정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LG CNS와 에쓰오일은 올해 2월 지능형 공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석유·정유산업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LG CNS 측은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사장)가 이번 행사에서 아람코 정유사업총괄 후세인 알 카타니와 만나 AX 기술 내재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 사장은 “AI 기반 공장 지능화는 제조업 혁신의 핵심 동력”이라며 “실제 제조 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한 AX 기술과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과 변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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