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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기사 모아보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고급 리조트 브랜드 ‘안토’를 앞세워 프리미엄 리조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프리미엄 리조트 시장의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본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달 13일 삼정기업 등이 보유한 정상북한산리조트 지분 100%를 인수했다. 기존 ‘파라스파라 서울’의 이름을 하이엔드 브랜드 ‘안토(ANTO·安土)’로 바꾸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 ‘안토’는 ‘편안할 안(安)’과 ‘흙 토(土)’를 합친 것으로 ‘그 땅에서의 편안한 삶’이라는 의미다. 자연이 주는 평온함 속에서 고객에게 온전한 휴식을 선물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이미지 확대보기회사는 2026년까지 안토 흑자전환을 목표로 삼았다. 현재 20%대 수준의 회원권 분양률을 60%까지 끌어올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안토(당시 파라스파라 서울)는 70억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안토 관계자는 “본격적인 회원권 판매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최상위 고객 모시기에 나설 예정”이라며 “안토만의 차별점과 더 플라자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외국인 투숙 비율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안토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리조트 브랜드 확대에 나선다. 국내 주요 관광지에 최고급 리조트를 추가 조성, 증가하는 방한 수요와 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이미지 확대보기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서울 도심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안토’와 서울 한복판에 자리한 ‘더 플라자’를 양축으로 삼아, 내국인·외국인 수요를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재무적 성과도 강조했다. 안토 인수 과정에서 유상증자 295억 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을 투입했는데, 이는 시장 추정가치보다 낮은 수준이다. 부채를 승계하더라도 약 2000억 원의 차익을 실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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