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서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병원 건립의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아주대 평택병원이 경기 남부 지역의 중증 응급 · 외상 및 필수의료의 핵심 거점병원으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 부지에 1만 8천여 가구의 주거단지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들어선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2029년 개교를 앞두고 있어 첨단 연구 · 교육 기능까지 더해질 예정이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브레인시티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최근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 양산을 위해 5공장 착공 사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D램 생산라인인 4공장 PH4 생산라인공사도 본격적으로 재개돼 ‘삼성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이런 가운데 대광건영과 모아건설산업은 아주대 평택병원 바로 앞에 들어서는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의 견본주택을 10월1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병원과 맞닿은 입지로 의료 편의성은 물론, 안정적인 정주 여건까지 보장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6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 10개동∙ 전용면적 59 ~ 101㎡ ∙ 총 1215가구 규모로조성된다.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위주로 설계됐으며,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알파룸 등 특화공간도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데다, 지난 6·27 부동산대책에서도 제외돼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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