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9월 12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연세청담파크빌’ 79A평형(242.34㎡) 9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9억원에서 14억원 오른 43억원에 신고가로 중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8월 26일이었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자이’에서도 지난 8월13일 큰폭의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70A평형(194.51㎡) 18층은 73억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6억5000만원 상승했다.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성산동성’ 32B평(84.81㎡) 15층은 8억75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8월 18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지난 2016년 9월 4억6200만원으로 4억1300만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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