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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기사 모아보기 메리츠증권 각자대표는 13일 열린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발행어음 인가 시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앞서 메리츠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중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초대형 IB 대상의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 신청에 나섰다.
김종민 대표는 "발행어음 인가 시 조달 측면에서는 리테일 고객 중심으로 안정적인 상품을 제공하며 조달 원천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며 "운용 측면에서는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자본시장 활성화라는 본연의 목적에 맞게 순수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공급을 규제에서 요구하는 수준보다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현행 규제상 기업금융의 50% 이상 부동산의 30% 이하로 허용이 되어 있지만 부동산에 대한 비중은 최소화할 생각으로, 대부분의 비중을 기업 금융 및 모험자본 범주에 해당하는 자산으로 운용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당사의 사업 목표인 사업 다각화와 정부의 정책 목표인 자본시장 활성화가 동시에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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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자산 관련한 신사업 기획 및 전략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장원재 메리츠증권 각자대표는 "디지털 자산 관련해서는 경영지원실 산하에 전략기획팀을 신설했으며, 기존 금융뿐만이 아니라 디지털 자산 관련 신사업 추진도 담당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장원재 대표는 "스테이블 코인을 포함한 다양한 가상 자산이 이제 실물 경제 특히 금융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증권사에게도 새로운 사업 기회가 생기고 있다"며 "예를 든다면 스테이블 코인 발행 및 운용, 가상자산 관련 프라임 브로커리지 사업, STO(토큰증권)에 대한 시장 조성 운용, 가상자산 담보를 담보하에 신용 공여 사업 등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최근 정부에서도 디지털 자산 관련 법과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관련 제도 안에서 당사가 잘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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