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8월 2일 김포공항에서 진행된 파라타항공 1호기 도입식에서 파라타항공 윤철민 대표이사(오른쪽에서 4번째)와 위닉스 윤희종 회장(왼쪽에서 4번째), 1호기 도입비행팀 기장들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라타항공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파라타항공(대표이사 윤철민)이 지난달 31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첫 번째 항공기 도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1호기는 A330-200 기종으로, 북미 노선까지 운항 가능한 기종이다. 파라타항공은 연내 일본과 동남아시아, 오는 2026년 장거리 노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비상탈출 훈련, 시범 비행 등의 항공운항증명(AOC) 수검을 받게 될 예정이며 수검 결과에 따라 상업 운항을 위한 단계적 절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A320-200 2대 도입 일정을 확정했다. 현재 북미노선 취항을 위해 운항, 정비,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추가 광동체 항공기 도입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이날 진행된 1호기 도입 기념식에는 윤철민 대표이사와 위닉스 윤희종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는 "최우선 가치인 안전제일주의를 기반으로 운항 정시성과 진심을 다한 서비스로 파라타항공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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