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문을 연 파트너전담센터는 입점 업주가 배민 이용과 관련한 모든 문의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업주 전용 문의 채널이다.
배민은 파트너전담센터를 통해 업주에게 간편하고 정확한 응대를 제공함으로써 업주 만족도를 제고하고,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 향상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파트너전담센터에서는 주문·배달, 리뷰, 정산, 광고 가입·운영·해지, 가게·업주·메뉴 정보 수정, 프로모션, 서비스 변경 사항 등 배민 입점 가게 운영과 관련한 모든 문의를 처리할 수 있다. 관련 상담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광고 및 기타 문의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파트너전담센터 구축은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중재로 입점업주단체와 진행한 사회적 대화에서 도출된 중간 합의사항의 일환이다. 당시 배민은 외식업주와의 상생을 위해 1만5000원 이하 소액주문 건에 대한 중개이용료 지원 등과 함께 입점 업주 전담 상담센터 구축을 약속했다.
강진석 우아한형제들 파트너퍼포먼스기획실장은 “파트너전담센터는 배민 업주들이 가게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업주 편의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