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람코자산운용의 투자개발로 지난 2022년 7월 착공한 이 프로젝트는 연면적 4만1214㎡,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에 달한다. 양 옆은 기존의 건물로, 한 면은 철도로 둘러싸인 제한된 부지에 첨단설비를 집약적으로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센터는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초정밀 설비와 중량의 장비가 빼곡하게 들어서는 건축물이다. 중요도 '특' 또는 '1'에 해당하는 최고 수준의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수평 버팀대를 설치해 흙막이벽을 지지하며 지하층 굴착과 지상, 지하 골조 시공을 동시에 수행하는 STD(Strut-Top-Down) 공법을 적용해 시공간 제약을 극복했다는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고효율 냉방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자연냉각 프리쿨링 기술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발열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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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 2004년 금융결제원 분당센터를 시작으로 KT목동 IDC, NH통합IT센터, KB국민은행 통합IT센터,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등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데이터센터를 시공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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