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심병섭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입체 공간정보 시범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X공사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는 인도네시아와 협력을 통해 첨단 공간정보 기술과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문제 해결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23 일
LX 공사에 따르면 약
30 개월간
46 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3 차원 디지털트윈 기반의 입체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
이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농지공간기획부 토지청장이 우리나라에 공식적으로
3D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을 요청한 데 이은 것으로
, 한국 공적개발원조
(ODA) 정책의 주요 성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 사업에는
LX 공사와 함께 국내 디지털트윈 전문 민간기업도 함께 참여해 인도네시아의 미등록 토지와 토지 대장 정보의 불일치
, 부처 간 협업 비효율 등 토지 행정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지상과 지하의 가치와 권리관계를 데이터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도시 문제 진단
· 시민 서비스 개선
· 환경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까지 지원한다
.
앞서 인도네시아 국가토지청 비르고 에레스타 자야 국장
,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조성태 국토교통관
, 한
- 아세안대표부 양종호 국토교통관
, LX 공사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 등
40 여명이
‘ 인도네시아 입체 공간정보 시범사업 착수보고회
’ 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
심병섭
LX 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 정부
· 공공
· 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K- 스마트시티 전략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