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신작 아키텍트 포커스 그룹 테스트(Focus Group Test·FGT)’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에이지는 하반기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담금질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게임 초반 플레이부터 파티 플레이 던전, 보스전, 퍼즐과 비행 요소, 월드 탐험에 이르기까지 아키텍트 핵심 콘텐츠를 두루 체험했다.
특히 최신 언리얼엔진5 기반 고품질 그래픽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캐릭터와 배경은 이용자 평점 10점 만점에 9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참가자는 “기존 MMORPG 조작 방식은 물론 수동 조작 재미를 적절히 잘 섞은 게임은 드물다”며 아키텍트만의 차별화를 호평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기믹과 퍼즐의 완성도가 높았고, 특히 비행 시련은 마치 레이싱 게임을 하는 듯한 짜릿함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드림에이지는 이번 FGT에서 수집한 다양한 이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게임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키텍트는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 중인 대형 MMORPG다. 언리얼엔진5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신비롭고 방대한 월드, 깊이 있는 세계관이 특징이다. 활강, 수영, 암벽 등반 등 제한 없는 특수 이동을 통해 광활한 필드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지난 10일 신규 티저 페이지와 영상을 공개하는 등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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