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의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전문 자회사 하임랩이 기존 서울 14개구에만 제공하던 리모델링 서비스를 서울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했다. 이에 하임랩은 서울 내 더 많은 구축 아파트 거주자들에게 맞춤형 주거 개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임랩은 단순한 인테리어 변경이 아닌, 단열·결로·누수·악취 같은 노후 아파트의 기능적 문제와 공기질 등 주거환경 문제까지 전문 장비로 진단하고,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후 고객 취향을 반영한 1:1 디자인 상담을 거쳐 토털 리모델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디자인 결과는 3D모델링 제안서와 도면으로 구성돼, 시공 전부터 예산과 공간 계획을 명확히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담 디자이너와 기능개선 시공 담당자가 팀을 이뤄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을 관리하며, 시공 1년 후 ‘애프터 하임’ 점검 서비스로 사후관리도 이어진다.
하임랩 관계자는 “집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고, 기능이 갖춰진 공간에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담아 가장 건강한 공간을 제안하고 리모델링하는 고객 맞춤 토탈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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