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5일 ‘오딘’의 4주년을 맞아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 ▲길드 단위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 ‘서버 침공’ ▲신규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 등을 업데이트했다.
특히 신규 상태 이상 효과인 ‘공포’를 부여하는 스킬과 더불어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 아름다운 외형으로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4주년 기념으로 제공된 ‘전설 소환권’은 확정적으로 전설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신규 서버 뇨르드는 오픈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추가 서버까지 개설됐다. 특히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전설 장비 세트를 지급하는 점이 신규 및 복귀 유저들에게 동기부여가 됐다는 평가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주요 업데이트마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해 12월 신규 전직 클래스 ‘디스트로이어’ 출시 당시에는 1위를 기록했고, 서비스 3주년 업데이트 당시에도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프라인 유저 행사인 ‘발할라 만찬’을 통해 개발진은 올 하반기 업데이트에 대한 청사진을 간략히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