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958억원, 당기순이익 75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적자) 대비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6.2%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로는 73.9% 급증했다. 이자이익은 1109억원, 수수료이익은 796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보면, WM 부문은 손님 중심 자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해외주식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며 수익 기반을 확대했다. 특히 하나은행과의 협업으로 선보인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은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금융·세무·법률·부동산·M&A·상속 등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VVIP 고객을 겨냥한 이 솔루션은 전담 인력 60여 명이 구성돼 라이프케어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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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을 위한 행보도 뚜렷하다. 하나증권은 최근 하나은행과 협업해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을 출시했다. 해당 통장은 외화 예금으로 직접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어, 복잡한 환전·이체 과정 없이도 간편한 투자가 가능하다. 원화 입금 시 100% 우대 환율이 적용돼 투자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신규 고객에게는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6개월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증정 주식으로는 테슬라·애플·엔비디아 등 인기 종목이 포함돼 고객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그룹 차원에서도 하나증권의 디지털·비은행 부문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WM·보험·증권 등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비은행 수익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실제로 하나금융의 비은행 기여도는 2023년 4.7%에서 2025년 1분기 16.3%로 급증했다. 하나증권은 이러한 전략의 핵심 축으로, 디지털 기반 고객 확대와 자산관리 고도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이중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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