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7일 열린 'MOU 체결식'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 배재규 대표이사와 한국디지털자산수탁 김준홍 대표이사·조성일 대표이사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디지털자산수탁과 디지털 자산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자산 산업 연구, 시장 구조 분석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향후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최초의 자산운용사로, 6월 25일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70조5530억원이다.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은 2020년 설립된 디지털 자산 수탁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가상자산에 대한 수탁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며 “한국디지털자산수탁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한국 금융시장 혁신을 이끄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준 닫기 김준 기사 모아보기 홍 한국디지털자산수탁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간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