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는 행복나눔재단, 용산소방서와 함께 IT 기술 기반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 봉사활동은 행복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휠체어 이용 가능 경로, 장애인 화장실, 경사로 등 지역 내 편의시설 데이터를 수집해 장애인 이동 편의 지도 앱에 반영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은 본사, 분당사옥 및 송도 데이터센터 등의 인근 지역들을 직접 방문해 실태 조사를 수행한다. 임직원들은 수집한 데이터를 정제·가공하는 전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동 약자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이는 소화기 점검 활동은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사전 교육을 받고, 관내 설치된 소화기의 파손 여부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소화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관리번호, 점검 결과, 이상 유무 등을 입력하면, 이를 토대로 소방서에서 정비와 보수가 이뤄진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IT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IT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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