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네이버가 지난해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4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네이버 ‘2024 통합보고서’. / 사진=네이버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네이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에 인공지능(AI)의 안전한 개발·활용을 위한 분야를 신설했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 닫기 최수연 기사 모아보기 )는 지난해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4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는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프레임워크로 ‘사람을 위한 기술’ 분야를 새롭게 추가했다. 네이버는 AI 기술의 안전한 개발과 활용, 디지털 포용성 확대, 이용자 보호 등 기술 기반 ESG 전략과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신설된 ‘서비스 안정성’ 파트를 통해 재난·재해나 장애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사 차원의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 24’에서 발표된 ‘임팩트 펀드’의 구체적인 계획도 공개됐다. 네이버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1조원 규모 자금을 ▲테크 임팩트 ▲비즈니스 임팩트 ▲커뮤니티 임팩트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국민 대상 AI 캠페인과 성인 대상 AI·SW 교육, 판매자 스케일업을 위한 성장 마일리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미래 세대, 중소기업(SME), 창작자의 기술 및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는
서치
플랫폼
, 커머스
, 핀테크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창출한
ESG 가치
실현
사례도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 상생
금융과
기술
솔루션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빠른
정산과
커머스
솔루션
마켓
, 위조
· 위해
상품
방지로
건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안심보장
프로그램
, 독거노인
및
중장년
1 인
가구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로바
케어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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