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 사칭 불법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는 강원랜드의 기업 로고와 명칭을 무단 도용해 마치 공식 운영 기관인 것처럼 사칭한 뒤, 이용자들을 불법도박 사이트로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또한, 강원랜드는 정부 기관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사례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당 사이트 운영자가 지속적으로 IP를 변경해 재개설을 반복함에 따라 법적 대응을 진행, 해당 사이트 운영자 등을 강원경찰청에 고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고객 등 대국민 피해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블로그, 대형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강원랜드 사칭 불법 온라인 카지노 주의”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며 피해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강원랜드는 국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4년에도 자체 모니터링을 통한 강원랜드 사칭 불법도박 사이트 2건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차단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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