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제약과 서울바이오허브는 대원제약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과 연구, 기술 수요와 관련해 협업 가능한 8년 미만의 신생기업을 모집한다.
또 선정된 신생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로부터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진단과 국내외 전문가 구성원을 통한 공동 연구, 기술 사업화 지원 컨설팅, 해외 시장 검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사 모집은 오는 7월 10일까지다. △펩타이드 △저분자 △약물 전달 기술 △디바이스(기기)를 통한 약물 전달 기술 △기타(디지털 치료제(DTx), 전자약) 분야의 협업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창업 8년 이내 신생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진행한 1기 프로그램에서 얻은 노하우를 살려 중점 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를 발굴하고 대원제약의 연구 기술과 노하우 등을 지원해 서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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