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산성본부가 2003년에 개발한 NBCI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를 조사해 브랜드 경쟁력을 점수화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은 세라젬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사용자의 하중, 척추 길이, 굴곡도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척추 라인에 밀착해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과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
특히 최신 모델 ‘마스터 V9’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간판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 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등 총 6가지 효능을 인증 받으며 의료기기로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의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근 듀얼 엔진을 탑재한 신제품 ‘파우제 M10’을 출시한 데 이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스타일 변경이 가능한 ‘파우제 피팅 서비스’ 도입과 함께 ‘파우제 M8 Fit’도 리뉴얼했다.
세라젬은 고객 중심의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전국에 운영 중인 ‘웰카페’와 ‘웰라운지’를 통해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체험하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세라젬은 글로벌 70여 개국에서 25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체험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먼저 브랜드 가치를 입증받고 있다. CES 등 국제 무대에서도 미래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NBCI에서 헬스케어 부문 1위를 수상한 것은 세라젬의 기술력과 고객 체험 중심 마케팅, 디자인 경쟁력,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까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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