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가 공모한 2025년 1호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 사업인 밀양 부북 A-1BL, S-2BL 사업은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 공동주택 1066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2900억원 규모다.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가 건축과 분양을 맡는 구조로 손익공유, 우선정산, 직접정산 등 다양한 사업비 정산방식을 민간사업자가 제안할 수 있다. BS한양은 LH가 직접 공사비를 정산하는 직접정산 방식을 제안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공사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HUG가 공모한 거제 아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경남 거제시 아주동 일대에 전세대 84타입, 총 1220가구 규모 민간임대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착공 예정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원가·수익성 중심의 선별적 수주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했다"며 "견조한 건설부문의 성과를 기반으로 LNG·수소 등 청정에너지 사업과 미래도시 개발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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