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리드코프(대표이사 이재중)는 메이슨캐피탈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향후 이를 통해 신규 사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리드코프는 캑터스바이아웃제6호사모투자 합자회사로부터 메이슨캐피탈 보통주식 47.3%를 인수한다. 거래 종결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리드코프의 이번 메이슨캐피탈 인수는 사업 다각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금융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메이슨캐피탈은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목표로 추진 중인 소소뱅크의 대주주로 참여할 계획이다.
리드코프 관계자는 “이번 메이슨캐피탈 인수는 리드코프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라며 “메이슨캐피탈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메이슨캐피탈의 기업 가치는 물론 리드코프의 미래 성장성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드코프의 자금력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포용적 금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드코프는 이번 메이슨캐피탈 인수를 발판 삼아 새로운 사업 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금융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